오늘 소개해드릴 작업은 사무실 허브랙 이전 설치 작업입니다.
기존 허브랙은 사무실 내부에 위치해 있어 팬 소음과 네트워크 장비의 발열로 인해
업무 집중에 방해가 되었고,
케이블 정리도 오래된 상태라 효율적으로 관리가 어려웠습니다.
이번 작업에서는
허브랙 물리적 이전 + 네트워크 장비 재배치 + 케이블 재정비
세 가지를 중심으로 진행했습니다.
1. 허브랙 이전이 필요한 이유
사무실 내 허브랙은 보통 설치 공간이 부족해 프린터 옆이나 책상 옆 등 임시로 배치된 경우가 많습니다.
사실 작은 사무실이라면 거슬리는 팬소음에 민감해지는 걸 모두가 공감하실텐데
이번 경우엔 거의 장식장 만한 허브랙이 사무실내에 있어서 업무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.

- 장비 쿨링팬 소음이 크고,
- 사무실 환경과 맞지 않는 발열이 발생하며,
- 케이블 길이가 길거나 짧아 유지보수가 어려웠고,
- 외부인의 접근도 쉬운 위치라 보안성도 낮았습니다.
이런 이유로
좀 더 안전하고 전용 공간에 허브랙을 이전해야 했습니다.
2. 기존 허브랙 상태 점검
이전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기존 허브랙의 구조와 배선을 먼저 확인했습니다.
오래된 케이블과 RJ45가 스위치허브에 딸깍하고 걸리는 핀 상태도 불량이 많습니다.
점검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:
✔ 네트워크 스위치·공유기·모뎀 배열
✔ 케이블 길이와 단자 상태
✔ 과도하게 늘어진 패치케이블 여부
✔ 전원 멀티탭 사용 여부
✔ 랙 내부 발열 상태

상태를 확인해보니 오랜 기간 정리하지 않은 흔적이 있어
이전하면서 함께 케이블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.
물론 100% 정확한 접속은 쉽지 않기 때문에 우선 랜테스터기를 통해 컴퓨터나 프린터등의
말단장비를 확인하면서 진행해야 합니다.
3. 이전 장소 선정 기준
허브랙을 이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환경 조건입니다.
📌 적합한 허브랙 설치 장소의 조건:
- 24시간 전원 공급 가능 여부
- 장비 무게를 안전하게 지탱할 수 있는 바닥 구조
- 발열을 배출할 수 있는 환기 공간
- 네트워크 회선과의 거리
- 외부 접근이 통제된 조용한 공간
이번 작업에서는
사무실 내 별도 창고를 선정하여
소음 문제와 보안 문제를 동시에 해결했습니다.
4. 장비 분리 및 케이블 정리 과정
허브랙을 이동하기 전에
내부 장비를 하나씩 안전하게 분리했습니다.
✔ 장비별 포트 사진 촬영(나중에 참고용으로 사용해야 하며 매우 중요합니다)
✔ 케이블 테스트 및 라벨링
✔ 모든 장비 전원 OFF
✔ 필요 없는 장비 제거
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케이블 길이가 길거나 짧기 때문에 특히 짧은 케이블을 랜커플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장애가 많이 발생하는 부분이라 별도 패치판넬을 설치했습니다.

5. 이전 위치 설치 및 재배선
허브랙을 새 위치로 옮긴 뒤 다시 장비를 안정적으로 배치합니다.
📌 작업 과정:
- 허브랙 먼지제거 및 청소
- 공유기·스위치·NAS 등 장비 재배치
- 패치케이블 길이 맞춰 교체
- 전원 멀티탭을 랙 내부에 고정
- 필요 없는 케이블 제거
- 외부 회선과 내부 회선 분리 구성
케이블이 너무 길거나 뒤엉키면
향후 장애 처리 시간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
이전에 맞춰 최적화된 길이로 재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.
6. 네트워크 및 전원 안정성 테스트
설치가 끝난 후에는 다음 항목을 점검합니다:
✔ 서버 및 스위치 전원 정상 여부
✔ WAN 회선 연결 확인
✔ 내부 네트워크 속도 및 패킷 안정성
✔ 장비 온도 확인(발열 문제 없는지)
✔ 허브랙 도어 닫힘 후 환기 문제 없는지

✿ 마무리 및 작업 후기
허브랙이 사무실 한가운데 있을 때는
소음·발열·지저분한 케이블이 항상 고민거리였지만,
이번 이전 작업을 통해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었습니다.
✨ 소음 문제 완전 해결
✨ 장비 접근 통제 가능 → 보안 향상
✨ 케이블 정리로 장애 대응이 쉬워짐
✨ 사무실 환경이 훨씬 쾌적해짐
허브랙 이전은 단순히 “장소를 옮기는 작업”이 아니라
네트워크 환경 전체를 재정비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.
이번 경우는 네트워크 대역대가 분리되어 있어서 상당히 난이도가 높았던 작업입니다.
이런 경우는 꼭 네트워크 전문가를 통해 이전 요청하시는걸 권해드립니다.